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경매 투자

매스컴에서 언급되는 20, 30억 부동산. 이런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보통의 서민들이 20, 30억이란 큰 돈을 부동산에 투자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를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럼 투자는 나와는 거리가 먼 일이니 제쳐두고 회사에서 일만 해야 하는 것일까? 서민들도 부동산에 투자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소액 부동산 경매에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어떤 것인지 기본 개념을 정리해보았다.

 

 

 

 

 

● 소액 부동산 경매란?(절차 예시)

투자금이 부족한 현재로서 20~30억이란 돈은 무리가 있다. 서민 입장에서는 1억도 엄두가 나지 않는 돈이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소액 부동산 경매의 절차를 예로 들어 기본 개념을 정리해보았다.

 

1) 감정가 7500만원  -> 3500만원에 낙찰
 - 감정가는 경매에 물건이 나오는 시점의 감정가를 말한다.
 - 경매는 보통 2회 이상의 유찰 후 낙찰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1회 유찰마다 감정가 대비 10%이상 최저 입찰가가 낮아진다. 
 - 최초 7500만원의 감정가는 2~3회 유찰을 겪으면서 최저입찰가가 3000만원 전후로 떨어지고 3500만원에 낙찰 될 수 있다.

2) 투자금 500만원 + 대출금 3000만원 
 - 투자금 500만원은? 어떻게 투자금이 이렇게 적을 수 있을까?

    경매의 입찰금은 입찰가의 10% 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표하는 것이다. 3500만원에 낙찰 받으려면 실제 입찰가는 350만원인 격이다. 투자금 500만원 중 나머지 150만원은? 경매 진행중에 발생하는 부대비용이라 생각하면 쉽다.
 - 경매물건이 낙찰되면 경락잔금 대출을 받을 수있다. (3000만원 대출)

3) 빌라 분양평수 18평 500만원에 구매
 - 결과적으로 3500만원에 낙찰받기 위한 투자금은 500만원 선으로 정리가 된다.

4) 세입자 계약으로 추가 수익률 극대화
 - 대출금의 이자와 임대수익금 충당을 위해 임대 계약을 한다. 임대수익금(보증금 500만원 + 월임대료 30만원)으로 투자금 500만원마저 회수 할 수있다.
 
 위의 예로 든 내용은 아주 간략하게 정리했기에 더 많은 내용 설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야기 했다.

 

 

 

 

 

● 5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것들

500만원으로 소액 부동산 경매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러면 5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동남아 여행

- 명품백 구입
- 주식 또는 코인투자

 

동남아여행, 명품백 등과 같은 것은 자기만족과 힐링(자존감회복)과 같은 선순환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주식 또는 코인 투자와 같은 것도 무엇인가 투자를 하여 수익을 얻는 다는 선순환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여행과 소비를 통한 자존감 회복의 효과는 그리 길지 못하며, 주식이나 코인과 같은 투자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변수로 투자금의 손실이 생길 수 있는 위험부담이 적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럼, 안정적인 투자는 무엇일까? 한번 세팅해 놓으면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투자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에 다다른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차근차근 다양한 투자에 대해 알아보고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