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투넘버 플러스, 하나의 폰으로 두 개 번호 이용하기(+아이폰 문자 팁)

몇년째 KT에서 투넘버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중이에요. 예전에는 이런 서비스를 모르고 폰을 두 개 이용하기도 했어요ㅠ(🐶불편...) 혹시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월 3,300원에 투넘버 플러스 서비스 추천합니다!

 

◆ 투넘버 플러스란?

휴대폰 가입 번호외에 별도의 서비스 번호(두번째 번호)로 통화와 문자 모두 이용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번호는 하나만 더 추가 가능합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kt.com), 전화상담(국번없이 100번), 직접방문(KT플라자, 대리점)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요금 안내

월 3,300원(부가세 포함)

 

 

◆ 통화 및 문자 이용 방법

*77 + 상대방 번호를 입력하면 통화, 문자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 단! 아이폰에서 문자를 이용할 경우에는 달라요!
*77 + 82 + 휴대폰 앞 0을 떼고 번호를 붙여주셔야 합니다.

예) 상대방 번호가 010-1234-5678일 경우,
*77821012345678 로 문자를 보내야 정상적으로 발신이 됩니다. 

 

아이폰을 사용중인데, 투넘버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 하나를 꼽으라면 문자 발신이었어요. 통화는 서비스번호(두번째 번호)로 상대방에게 전화가 왔다면, 최근 통화에서 *77+상대방번호로 온 기록을 그대로 누르면 서비스번호(두번째 번호)로 발신이 되거든요. 그런데, 문자는 [투]라고 구분이 되어서 오지만, 그대로 답장을 하면 원래의 번호로 발신이 됩니다ㅠ 꼭 위 박스의 내용처럼 이용을 해주셔야 서비스번호(두번째 번호)로 발신이 되는 거죠.

 

전화는 *77+상대방 번호로 오기때문에 그대로 누르면 두번째 번호로 발신됩니다.

 

 

[투]라고 두번째 번호로 왔다는 구분은 되지만, 그대로 문자 답장을 보내면 원래의 번호로 문자가 발송됩니다.

 

 

문자 발신은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투넘버플러스 서비스에 만족하며 사용합니다. 번호를 외부에 알릴 기회가 많다보니 사용하다 보면 광고성 문자나 연락이 너무 많이 오거든요. 투넘버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런 부분에서는 개인 번호가 노출되지 않으니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